토이가이드 | 성인용품 안전하게 픽하는 방법 -성분편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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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3-07-25 14:25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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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지에 갇혀 있는 성인용품, 이제는 길거리에 있는 성인용품 샵도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.
나의 성 취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춰 원하는 성인용품을 사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자 오히려 삶의 기쁨을 찾아가는 행위이기도 합니다. 그만큼 성인용품의 시장이 커지기도
했습니다. 인터넷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각종 용품은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심지어 대형마트에서도 당당하게 성인용품을 살 수 있었던 때가 있었죠.
하지만 성인용품을 양지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.
특히 예민한 성기에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구매하는 게 중요합니다. 남성 제품도 그렇지만, 여성 제품은 성기에 직접적으로 삽입되는 것도 있어서 더욱 주의해서 구매해야 몸에 나쁜 영향을 받지 않는데요. 성인용품을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은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.
먼저, 성인용품의 대표적인 재질부터 알아보겠습니다.
피부에 직접 닿는 소재인 만큼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알아둔다면 성인용품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성인용품은 크게 세 가지 소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TPE, 실리콘, PVC입니다. 아마 생활 속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들로 소재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. 하지만 이러한 소재에도 취약한 점이나 유해한 성분이
신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1. TPE
TPE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있는 다공성 소재예요
이런 다성성 제품은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미세한 구멍으로 세균번식의 되니 위생적이지 못 합니다.
TPR 도 비슷한 제품이예요. 그래서 일회용 콘돔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.
2. 실리콘
실리콘은 뭐 너무나 유명한 소재이지요. 그 중 성인용품의 실리콘은 위 제품과는 달리 비다공성으로
위생적이면서 관리도 편한 안전한 소재예요. 하지만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3. PVC
저렴한 가격의 PVC는 ‘프탈레이트’라는 화학 첨가제가 들어있는 확인 해야 해요
(프탈레이트 : 암을 유발하고 피부 및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성, 변이독성, 재생독성이 화학 첨가제)
그리고 TPE 처럼 다공성 제품이라 세균과 곰팡이에 취약해요.
이렇게 세가지 소재만으로 안전성을 다 확인 할 수 없으니 성인용품 구매할 땐 유행한 성분도 꼼꼼하게 따져서 건강한 즐거움을 가져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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